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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출,일몰사진

미생의 다리 새해 소원

 

 

2025.01.01. 을사년 새해 

 

아침 일출을 보려  우리집에서  가까운  미생의 다리로  일출을 보려 간다 

구름이 많아 쨍한 일출은 볼 수 없지만 

해뜨는 방향에 구름이 조금 없는 공간이 열려 기대를 해본다 

삼각대를 피고 야경도 찍으며 기다리는데 

옆에 있던 아가씨가  내게 말을 걸어 온다 

 

"작가님!  새해 소원을 10개 빌어도 되나요? " 

너무 귀여운 질문이다 ...  

난 이렇게 답변 했다 

"간절한 소원 하나만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" 

 

하나면 어떻고 열이면 어떻나? 

새해 각자의 소망을 모아 뜨는해에게 빌어보는  날이 아닌가

 

 

새해 우리 가족들 건강하고 무탈 하도록 .....    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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